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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지수(AQ: Adversity Quo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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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5 11:48 조회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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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경에 부딪힐 때 보통 사람은 세 가지 종류로 나눠진다고 한다. 첫째는 힘든 문제에만 부딪치면 그냥 포기하고 도망가 버리는 사람인 퀴터형(Quitter: ‘포기하는 사람’), 둘째는 역경 앞에서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현상 유지나 하고 있는 캠퍼형(Camper: ‘캠프 치고 앉아 그 자리에서 그냥 안주하는 사람’, 이런 유형이 60-70%라고 한다), 셋째는 역경이란 산을 만나면 모든 힘을 다해서 기어 올라가 정복해 버리는 클라이머형(Climber: ‘산을 타고 올라가 정복하는 사람’)이다. 이 클라이머의 능력을 폴 스톨츠는 '역경 지수(adversity quotient)' 라고 부른다. 사람의 능력에 있어서 지성도 중요하고 감성 지수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산다는 것은 어쨌든 많은 역경들을 어떻게 넘어가느냐의 문제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대부분 역경 지수가 높은 사람들이다. 나의 역경 지수는 얼마쯤 될까?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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