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짐을 대신 져 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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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필오 작성일19-11-20 16:27 조회10,70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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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짐은 결코 가볍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신의 몸도 자신에게 짐이 되는 경우가 흔히 있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짐도 많습니다. 걱정, 염려 자체도 하나의 짐이고 알고 모르고 짓는 죄 또한 우리에게 무거운 짐이 됩니다. 짐이 느껴질 때마다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 짐을 내려놓습니다. 시편 68편에서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라고 시편 기자가 고백합니다. 때로는 서로 간에 나눌 수 있는 짐도 있습니다. 강한 자가 약한 자의 짐을 대신 져 주는 것이죠. 오랜 전 군대 생활하면서 장거리 행군을 할 때 지친 동료의 짐을 돌아가면서 져 주었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무거운 짐에 짓눌릴 때마다 먼저 기억하고 붙들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은 나의 주인이시다'라는 단순한 진리입니다. 이전에 제가 고용인으로서 직장 생활할 때에는 고용주의 짐이 무겁겠다는 막연한 추측만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직접 고용주가 되고 보니 제가 느끼는 짐과 직원들이 느끼는 짐에는 훨씬 큰 간격이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직원들은 문제를 고용주에게 단지 리포트해 주면 될 일을 고용주는 머리를 싸매고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고용주에게는 그 위에 고용주가 계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 삶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짐을 맡아 주시길 원하십니다. 오랜 전에 어떤 트럭 운전사가 차를 몰고 시골길을 달리고 있는데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힘겹게 길가는 아낙네를 보았습니다. 그는 차를 세우고 뒤에 타라고 했고 그 아낙네는 고맙다고 하면서 뒤에 탔습니다. 한참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그 아낙네가 차를 탄 채 계속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운전사는 다시 차를 세우고 그 짐을 내려놓으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하길 차를 태워 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미안해서 짐까지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더랍니다.
사실 우리도 이런 모습으로 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 염려와 두려움의 짐을 내려놓지 못하고 스스로 진 채 힘겹게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의 짐을 대신 지시고 돌아가셨을 뿐 아니라 부활하셔서 날마다 우리 짐을 지고 가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의 운전사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그 앞에 모든 짐을 내려놓고 맡김으로 진정한 쉼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우리가 무거운 짐에 짓눌릴 때마다 먼저 기억하고 붙들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은 나의 주인이시다'라는 단순한 진리입니다. 이전에 제가 고용인으로서 직장 생활할 때에는 고용주의 짐이 무겁겠다는 막연한 추측만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직접 고용주가 되고 보니 제가 느끼는 짐과 직원들이 느끼는 짐에는 훨씬 큰 간격이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직원들은 문제를 고용주에게 단지 리포트해 주면 될 일을 고용주는 머리를 싸매고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고용주에게는 그 위에 고용주가 계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 삶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짐을 맡아 주시길 원하십니다. 오랜 전에 어떤 트럭 운전사가 차를 몰고 시골길을 달리고 있는데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힘겹게 길가는 아낙네를 보았습니다. 그는 차를 세우고 뒤에 타라고 했고 그 아낙네는 고맙다고 하면서 뒤에 탔습니다. 한참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그 아낙네가 차를 탄 채 계속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운전사는 다시 차를 세우고 그 짐을 내려놓으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하길 차를 태워 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미안해서 짐까지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더랍니다.
사실 우리도 이런 모습으로 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 염려와 두려움의 짐을 내려놓지 못하고 스스로 진 채 힘겹게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의 짐을 대신 지시고 돌아가셨을 뿐 아니라 부활하셔서 날마다 우리 짐을 지고 가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의 운전사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그 앞에 모든 짐을 내려놓고 맡김으로 진정한 쉼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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