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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 주일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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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icam 작성일18-07-07 13:52 조회11,5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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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2018.5.20.
경성대학교회 박현건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광양자설, 브라운운동의 이론, 특수상대성이론을 연구하여 1905년 발표하였으며, 1916년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원자폭탄 연구인 맨해튼계획의 시초를 이루었고, 통일장이론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어떤 생각에 빠지면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 채 몰두했다고 합니다. 그의 방에는 온갖 연구에 사용된 메모장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한참 연구하다가 생각이 꽉 막혀 도무지 풀리지 않을 때는 바이올린을 찾아들고서 연주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피아노 연주를 잘했지만 바이올린 연주도 꽤 잘했습니다. 그는 바이올린에 대해 “삶의 기쁨은 대부분 바이올린이 가져온다.”라고 정의할 정도였습니다. 바이올린은 그의 음악 모든 부분을 차지하고 그의 삶 대부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든 삶은 언어를 통해서 생각한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언어 없는 사고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는 음악을 통해서 물리학에 사용되는 복잡한 계산법에 접근했습니다. 아인슈타인처럼 알고리즘 계산법으로 연구한 물리학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와 같은 탁월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내지는 못했습니다. 똑같은 자료와 계산법을 가지고 연구했지만 마지막 도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마지막 도약은 한순간의 번뜩이는 직관에서 나옵니다. 아인슈타인은 음악을 통해서 그 마지막 직관을 잡아내는 사고법을 갖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와 같이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은 아니지만 하나님처럼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고방식과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수많은 약속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삶이 힘들고 흔들릴 때 다시 우뚝 설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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