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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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2-26 10:32 조회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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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선물을 받을 때마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어릴 때 손바닥만큼 커다란 지우개를 선물로 받았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때는 브랜드 신발 선물이 마음을 해맑게 했습니다. 만 스무 살에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저에게 복음을 전한 분이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도 선물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이 새로웠습니다. 어른이 되고 보니 선물을 줄 일들이 생겼습니다. 물건을 사기도 하고, 돈으로 주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는 선물이 그저 공짜인 줄로만 알고 좋아했는데, 주는 처지가 되어 보니 선물은 전하고픈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을 전하려고 기꺼이 지갑도 열게 되었습니다. 선물을 위한 희생으로 따지면 하나님을 따를 자가 없습니다. 어처구니없게도 우리는 흉내 내지도 못할 큰 희생을 치르고 그 마음을 전하셨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지언정 선물에 담은 마음은 너무 큰 사랑임이 틀림없습니다. 구원의 선물도 그렇지만, 십자가의 희생은 더 놀랍습니다. 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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