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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속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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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7 10:13 조회4,6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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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QT 나눔입니다.

성경 : 살전 5:1-11

제목 : 낮에 속한 사람들

내용 :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때(크로노스)와 시기(카이로스)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날은 도적같이, 임산부의 해산처럼 갑자기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깨어 준비하는 자에게는 그 날이 갑작스런 일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마치 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갑작스럽게 시험을 쳐도 당황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낮에 속한 사람은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믿음과 사랑의 갑옷을 입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사는 사람입니다(느헤미야가 백성들과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면서 적들의 기습을 대비하여 무장한 채 일을 하고 잠을 잤던 것을 연상케 합니다).   
늘 준비하는 자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진노가 아닌 구원이 됩니다. 바로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살기 위해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적용 : 깨어 있다는 것은 잠을 자지 않는다는 뜻이 아닐 것입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다시 오실 것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면 아마 깨어있는 삶일 것입니다. 세상 걱정과 근심, 아니면 즐거움에 함몰되어가는 순간 영적으로 잠을 자는 것입니다. 잠을 자지 말고 정신을 차리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정신을 차리는 비결 중 하나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동안은 영적으로 잘 수 없습니다. 특별히 재림과 연관된 기도를 오늘 하루 동안 자주 하겠습니다. ‘마라나타’를 다시 불러봅니다. ‘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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