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없는 우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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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미엔젤 작성일20-05-20 10:22 조회8,13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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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신명기 21:1-14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희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은 나가서 그 피살된 곳의 사방에 있는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4 그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10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울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넘기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그에게 연연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살며 그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묵상 누군가 살인한 시체를 발견하면 살인한 사람을 위해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가 멍에 메지 않은 암송아지를 물 흐르는 골짜기로 끌고가 목을 꺾어 살인자 대신 죄를 사함받는다.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죄 지은 사람 따로 있고 죄 사함 받는 사람 따로있는지. 살인자를 찾아 직접 속죄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던 중 이게 예수님의 입장이구나 와닿게 되었다. 암송아지는 굉장히 억울할 것이다. 자기가 지은 죄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셨기 때문에 그저 죽고 죄를 사하는 대속물이 되어야만 하는 운명을 가졌다. 요새 은혜로 나의 악함과 벗어날 수 없는 죄됨을 많이 드러내주시는데 그에 비해 정말 예수님 앞에 처절하고 간절한 회개를 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답답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뭔가 예수님 앞에 내가 죄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굉장히 죄송하기도 하면서 부끄럽고 나의 뼈속까지 더러운 나의 죄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정말 깊이 묵상해야만 한다. 예수는 죄없이 억울하게 죽으셨고 그것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매우 애통한 사건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알맞는 비유가 되지는 않지만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 처럼 영혼들의 죄를 긍휼히 여겨 그 영혼의 죄를 위한 일을 마땅히 감당하는 것처럼 나 또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시선으로 영혼을 위해 일하는 지체장이 되어야 함을 다짐할 수 있었다.
결단 예수님 앞에 죄들을 고백하고 간절한 회개기도하기, 영혼들을 사랑하기 위한 기도하기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희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은 나가서 그 피살된 곳의 사방에 있는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4 그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10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울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넘기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그에게 연연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살며 그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묵상 누군가 살인한 시체를 발견하면 살인한 사람을 위해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가 멍에 메지 않은 암송아지를 물 흐르는 골짜기로 끌고가 목을 꺾어 살인자 대신 죄를 사함받는다.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죄 지은 사람 따로 있고 죄 사함 받는 사람 따로있는지. 살인자를 찾아 직접 속죄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던 중 이게 예수님의 입장이구나 와닿게 되었다. 암송아지는 굉장히 억울할 것이다. 자기가 지은 죄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셨기 때문에 그저 죽고 죄를 사하는 대속물이 되어야만 하는 운명을 가졌다. 요새 은혜로 나의 악함과 벗어날 수 없는 죄됨을 많이 드러내주시는데 그에 비해 정말 예수님 앞에 처절하고 간절한 회개를 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답답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뭔가 예수님 앞에 내가 죄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굉장히 죄송하기도 하면서 부끄럽고 나의 뼈속까지 더러운 나의 죄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정말 깊이 묵상해야만 한다. 예수는 죄없이 억울하게 죽으셨고 그것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매우 애통한 사건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알맞는 비유가 되지는 않지만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 처럼 영혼들의 죄를 긍휼히 여겨 그 영혼의 죄를 위한 일을 마땅히 감당하는 것처럼 나 또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시선으로 영혼을 위해 일하는 지체장이 되어야 함을 다짐할 수 있었다.
결단 예수님 앞에 죄들을 고백하고 간절한 회개기도하기, 영혼들을 사랑하기 위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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