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어서 의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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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미엔젤 작성일20-06-11 08:52 조회7,1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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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신명기 29:22-29
22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4 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25 그 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27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묵상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 아드마와 스보임의 멸망과 같은 가나안 땅의 재난과 질병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민족들이 왜 여호와께서 무섭게 진노하셔서 이런 일을 행하시는지 물을 때, 사람들은 우리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실 때에 맺은 언약을 져버리고 주시지도 않은 신을 숭배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말씀에서는 비밀스러운 일들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말한다. 엊그제의 큐티 말씀과도 겹쳐지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깨달을 마음이나 볼 수 있는 눈,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지 않으셨다. 눈 앞에 닥쳐오는 상황들을 우리는 올바르게 분별하고 판단할 수 없다. 그것이 인간 피조물의 한계인 것이다. 나는 대개 생각을 오래, 그리고 너무 많이 하는데 지금 돌아보니 내 안에 나의 능력으로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의도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성령없이는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는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그저 부정적인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 늘상 같은 결과였다.
다시 말씀을 읽으며 비밀스러운 일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지만 말씀을 계시하셔서 인간에게 영원히 있게 하신 것은 우리가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려는 것임을 묵상한다. 말씀을 따르고 지키게 하시려고 우리가 판단할 수 없는 상황들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신다. 코로나사태를 보아도 그러하다. 내가 DSM에 부름 받은 것도 그러하다. 지금은 결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임을 신뢰해야 한다.
22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4 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25 그 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27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묵상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 아드마와 스보임의 멸망과 같은 가나안 땅의 재난과 질병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민족들이 왜 여호와께서 무섭게 진노하셔서 이런 일을 행하시는지 물을 때, 사람들은 우리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실 때에 맺은 언약을 져버리고 주시지도 않은 신을 숭배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말씀에서는 비밀스러운 일들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말한다. 엊그제의 큐티 말씀과도 겹쳐지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깨달을 마음이나 볼 수 있는 눈,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지 않으셨다. 눈 앞에 닥쳐오는 상황들을 우리는 올바르게 분별하고 판단할 수 없다. 그것이 인간 피조물의 한계인 것이다. 나는 대개 생각을 오래, 그리고 너무 많이 하는데 지금 돌아보니 내 안에 나의 능력으로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의도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성령없이는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는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그저 부정적인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 늘상 같은 결과였다.
다시 말씀을 읽으며 비밀스러운 일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지만 말씀을 계시하셔서 인간에게 영원히 있게 하신 것은 우리가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려는 것임을 묵상한다. 말씀을 따르고 지키게 하시려고 우리가 판단할 수 없는 상황들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신다. 코로나사태를 보아도 그러하다. 내가 DSM에 부름 받은 것도 그러하다. 지금은 결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임을 신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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