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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표어

    '나가서 찾으라' (마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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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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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미엔젤 작성일20-09-07 11:44 조회6,2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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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시편139:1-12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 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묵상 하나님은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다. 나의 모든 생각도 아시며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아신다. 오늘 미디어를 참 많이 했는데.. 그 또한 알고 계신다. 그리고 그 과한 미디어에 대한 찔림을 받았지만 꿋꿋이 킾고잉 했던 것도 알고 계신다. 참 죄지을 때는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것 같다.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하나님 어디계시냐고 얼른 나 좀 만나달라고 응답해달라고 하면서 말이다. 하나님한테 저리가라고 사라지라고 해놓고 필찾하는.. 내 모습을 돌아본다. 이게 바로 기복신앙이 아닐까ㅠ.
하지만 말씀처럼 나는 하나님을 떠나 피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를 사랑하셔서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진정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내가 하나님의 음성과 주시는 찔림들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며 주어진 하루를 하나님과 보내기를 더욱 기뻐해야 할 것이다.
늘 나와 함께하고 계신 하나님. 내가 보고 느끼지 못할 뿐 늘 나와 동행하고 계신 하나님은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

결단 내일도 큐티하기. 모레도 큐티하기. 진짜 이번 여름방학은 말씀으로 가득 채워보기. 생각할 때 내 목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목소리를 구하고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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