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빚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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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미엔젤 작성일20-04-28 08:54 조회8,40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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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신명기 9:1-8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2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3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5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묵상 하나님께서 아낙 자손을 멸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의 공의로움이나 마음이 정직해서가 아닌 아낙자손 그들이 악했기 때문이며 말씀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오던 날부터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을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말하신다.
요새 하나님의 은혜와 그에 교만한 나의 자세를 많이 보고 있다. 원래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허락하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것이 마땅하게 여겨졌었다. 내가 특별한 사람인 줄 착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오늘 본문 4-6절을 읽으면서 참 내가 하나님 앞에 아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었다. 나 또한 공의롭다거나 마음이 정직하거나 하나님 앞에 떳떳할 수 있는 모습이 단 1그램도 없었다. 오로지 하나님의 mercy로 은혜를 받은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찌보면 아낙 자손에게 빚을 진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나도 복음에, 하나님께 빚을 졌다. 뭐 맥락이 좀 다르긴 하지만 아무런 자격없이 주의 은혜를 입은 것은 같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내가 빚진자라는 것에 대해 묵상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과는 약 5000년 뒤에 태어났지만 어쩜 이리 죄 짓는 건 다 똑같은지 모르겠다. 참 덕분에 출애굽의 스토리를 보면서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2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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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5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묵상 하나님께서 아낙 자손을 멸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의 공의로움이나 마음이 정직해서가 아닌 아낙자손 그들이 악했기 때문이며 말씀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오던 날부터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을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말하신다.
요새 하나님의 은혜와 그에 교만한 나의 자세를 많이 보고 있다. 원래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허락하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것이 마땅하게 여겨졌었다. 내가 특별한 사람인 줄 착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오늘 본문 4-6절을 읽으면서 참 내가 하나님 앞에 아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었다. 나 또한 공의롭다거나 마음이 정직하거나 하나님 앞에 떳떳할 수 있는 모습이 단 1그램도 없었다. 오로지 하나님의 mercy로 은혜를 받은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찌보면 아낙 자손에게 빚을 진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나도 복음에, 하나님께 빚을 졌다. 뭐 맥락이 좀 다르긴 하지만 아무런 자격없이 주의 은혜를 입은 것은 같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내가 빚진자라는 것에 대해 묵상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과는 약 5000년 뒤에 태어났지만 어쩜 이리 죄 짓는 건 다 똑같은지 모르겠다. 참 덕분에 출애굽의 스토리를 보면서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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