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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한솔 작성일20-01-21 17:58 조회19,0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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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16~21절

오늘 말씀은 이 오병이여의 기적을 본 참가자들이 예수님을 유대의 왕으로 추대하려하자 예수님께서 황급히 제자들을 먼저 배를 태워 다음 행선지로 보내시고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신 후에 물위를 걸어서 배로 가셔서 제자들을 만나시는 장면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지 못할 만큼 중요한 일을 하셔야 했는데 그것이 바로 기도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이신 전능하신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사역을 하신 후 반드시 기도를 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하실땐 반드시 제자들과 거리를 두어 혼자서 한적한 곳에 가셔서 홀로 하나님께 은밀히 기도를 하셨다. 그리고 대부분 이른 세벽에 혼자서 기도를 하시곤 하셨다.
특별히 그날은 오병이여의 기적 이후 급하게 기도를 하시느라 제자들과 떨어지셨는데. 아마도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추대하려 하자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며... 제자들 또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그들을 떠나서 그때와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예수님이 배에 도착하시자 배는 곧바로 그들이 가려던 땅에 도착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 기적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아서 신경안쓰고 넘어갈수도 있었지만. 가만히 읽어보면 배는 중간정도밖에 가지 않았을 때 예수님을 만났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고 예수님을 만난 즉시 배가 육지에 도착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John 6장
21. Then they willingly received him into the ship: and immediately the ship was at the land whither they went.

영어성경에도 즉시 배가 그들이 가려던 땅에 도착했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게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는 위치에 있을지라도 하나님 한분만을 찾으며 아무도 없는 골방으로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우리는 본받아야 한다. 결국 그러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은 십자가에 섰을땐 원망과 저주로 바뀌고 만 것을 우리는 알수가 있다.
항상 깨어서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해야한다.

댓글목록

송필오님의 댓글

송필오 작성일

사람들과 멀어질 때 하나님과 더 가까와지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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