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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면 알게 됩니다. (요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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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필오 작성일20-02-25 10:48 조회9,0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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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우리 주위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같은 사람,
기계같은 사람,
풍경같은 사람'
사람같은 사람은 같이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며 마음을 털어 놓고 싶을 정도로 친근감을 느끼는 대상입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 그리고 교회의 성도들이 해당됩니다.
기계같은 사람은 업무상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며 우리가 이용하려고 하는 대상으로써 은행 직원이나 슈퍼의 점원, 차 정비공 등이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풍경같은 사람은 별 관심이 없이 지나치는 대상이며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길에서 스치는 사람들입니다.

기계같은 사람이나 풍경 같은 사람을 우리가 개인적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알아가는데는 더 깊은 친밀함이 필요합니다. 친밀함의 방법은 바로 사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우리는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됩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더 순종합니다. 따라서 순종이야말로 주님을 알아가는 열쇠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진정 사랑하고 있을까요? 사랑의 증거가 순종이라고 하셨는데 제게 어떤 순종의 표지를 보십니까?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더 깊이 알고 싶지만 순종할 마음이 없다는 것은 마치 맞지 않는 열쇠로 문을 열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랑과 순종은 분리할 수 없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 하루동안 순종을 통해서 주님을 사랑하고 더 알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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